영화 <어벤저스: 엔드게임>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히어로들이 타노스를 물리치기 위한 어벤저스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작품입니다. 2019년에 개봉한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22번째 영화이자, <어벤저스>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작품입니다. 앤서니와 조 루소 형제가 감독을 맡았으며, 수많은 마블 히어로들이 모여 최고 빌런 타노스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린 이 영화는 전 세계 관객들에게 엄청난 흥행과 재미, 감동을 주었습니다. 줄거리와 정보, 등장인물, 시각효과, 그리고 흥행 요소 등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정보 및 줄거리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줄거리는 광범위하고 복잡한 시간 여행을 통해 펼쳐지는 슈퍼히어로들의 활약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하여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소멸시킨 이후의 스토리이며 남은 어벤저스 멤버들은 이 상황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웁니다. 영화는 타노스를 처치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이는 문제의 본질적 해결에 이르지 못합니다. 이미 인피니티 스톤들은 이미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남은 어벤저스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인피니티 스톤들을 수집하는 위험하고 모험적인 계획을 세웁니다. 이 과정에서, 팀은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스페이스 스톤', '마인드 스톤', '리얼리티 스톤', '파워 스톤', '타임 스톤', 그리고 '소울 스톤'을 확보하기 위해 과거의 다양한 시점으로 여행합니다. 이 여정에서 단순히 스톤을 수집하는 모험 이상의 스토리를 끌어내는데, 각각의 시간 여행은 어벤저스 멤버들이 자신들의 과거와 마주하고, 때로는 그들의 가장 큰 실패와 직면하게 만듭니다.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와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는 2012년 뉴욕에서의 전투로 돌아가며, 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와 클린트 바튼(호크아이)은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 보르미르로 여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나타샤는 팀을 위해 희생하며 클린트는 소울 스톤을 얻게 됩니다. 스톤을 모두 수집한 후 현재로 돌아온 어벤저스는 새로운 인피니티 건틀릿을 만들고, 브루스 배너(헐크)가 그것을 사용하여 타노스가 실행했던 것들을 되돌립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과거의 타노스가 이 계획을 알게 되고 현재로 시간 여행하여 어벤저스의 본거지를 침투하여 최종 전투가 벌어집니다. "어벤저스 어쎔블" 이란 명대사 나오는 엄청나고 장대한 규모의 전투를 치르며 마블의 히어로, 어벤저스의 히어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인피니티스톤들을 자신의 장갑에 장착하고, 타노스와 그의 군대를 소멸시키기로 결정합니다. 이 순간이 바로 영화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로, 그의 희생으로 타노스를 물리치고 우주는 다시 평화를 찾게 됩니다. 모든 멤버 그리고 관객들이 토니 스타크의 희생을 추모하고 애도하게 되는 감동적인 연출을 이끌었고 그의 마지막 말인 "나는 아이언맨이다"는 대사는 영화 팬들에게 오랜 시간 기억될 것입니다.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단순한 히어로 영화를 넘어서, 희생, 용서, 팀워크,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각 캐릭터는 자신만의 스토리와 여정을 겪으며 관객들로 하여금 그들과의 깊은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토니 스타크와 스티브 로저스 사이의 관계는 여러 가지로 얽힌 갈등관계로 많은 변화를 겪으며 화해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여러 스토리 라인을 종결짓는 역할을 합니다. 과거의 다양한 히어로 시리즈에서 시작된 이야기들이 <엔드게임>에서 마무리되며, 이는 마블 팬들에게 아쉬움으로 다가오게 합니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히어로들 간의 결속력과 개개인의 힘이 강조됩니다. 모든 히어로들이 하나로 모여 싸우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합니다. 이 전투를 통해, 각 캐릭터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영화의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입니다.
흥행요소 및 평가
<어벤저스: 엔드게임>은 슈퍼히어로들의 스토리를 담고 인간성, 용기, 그리고 희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만한 느낌이 들도록 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역사적인 순간을 마무리 짓는 동시에 히어로 물의 한 시대가 끝나는 뜻깊은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역대 전 세계 영화 수입 순위 탑 5에 들어갈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흥행열풍을 일으켰으며 N차 관람 열풍까지 불 정도로 어벤저스에 대한 관객들의 팬심이 어느 정도였는지 체감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